현충일 행사(?)
네덜란드 다녀온 후로 매해 현충일이면 횡성에 있는 네덜란드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러 간다.
올해도 아침 7시에 집을 나섰다.
평소에는 1시간 40분이면 횡성까지 갈 수 있는데~
오늘은 막혀도 너~무 막힌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 가면서 가는데~
11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대근이와 9시 30분 약속이었는데...(엄청 미안했음)
헌화를 하고,
점심을 한우로,,,,
오늘 점심은 지인이가 쏜단다.
돈 버니까 한우도 사주고 좋~다. ㅎㅎ
점심을 먹고나서 횡성장구경을 나섰다.
횡성은 1일 6일에 장이 선단다.
자동차는 군청에 세워놓고 여기 저기 기웃거렸다.
못보던 것도 많이 보고,
차만 막히지만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내년에는 점심은 시장에서 이것 저것 사먹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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