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기의 사람들은
움집에서 생활하며 농사를 짓고 살았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수확한 곡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토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바닷가나 강가에 살던 사람들이 진흙은 빗어 토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는데 이 토기의 모양은 바닥이 뾰족하고 빗살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 이었다
이 토기는 바닥이 뾰족하기 때문에 모래처럼 부드러운 흙이 있는 곳에 아랫부분을 묻어서 사용해야만 했다
빗살무늬가 그려져있는 이유는
그 당시에 토기를 가마에 구운 것이 아니라 바로 불에 구워서 만들었다. 그런데 모양을 빚는 동안 흙반죽 속으로 들어간 공기 때문에 불에 구을때 자주 깨어졌었는데, 토기에 줄을그어 공기를 빼내고 구웠더니 깨지지 않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 빗살무늬를 여러 방향으로 넣어서 예쁘게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다
신석기 이후의 토기들은 가마에 구워서 만들었기 때문에 빗살무늬를 넣을 필요가 없었고 밑바닥도 평평하게 만들어서 집안 어느곳에서나 두고 쓸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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