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자 사람들은 함께 즐거워하며 그의 이름을 아버지를 따라 '사가랴'로 지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엘리사벳은 '요한'이라 짓겠다고 하고 사가랴도 서판에 '요한'이라고 씁니다
이에 사가랴의 입이 열려 하나님을 찬송하자 사람들은 두려워하면서 '아이가 장차 어떻게 될까' 궁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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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려면 해산할 기한이 차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구원의 기한이 차기까지 인내하여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사가랴부부는 천사가 명한대로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 짓습니다
사람의 말이나 오래된 관습이 아니라,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 통념이나 관습을 따르지 않고 수고스럽더라도 말씀을 따르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로서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여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플리며 말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말을 못 하던 사가랴의 입이 열린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내 입에서 찬양이 끊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늘 찬양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온 세상에 드러내게 하옵소서
내 삶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게 하옵소서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금의 환경이 절망적이더라도 나를 통해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일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일꾼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사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이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하나님의 보살핌과 인도하심 아래 거하게 하옵소서
죄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내 삶에 간섭하는 주의 손길을 느끼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늘 하나님의 능력의 손, 긍휼의 손, 은혜의 손이 함께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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