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여행/스위스

Jungfraujoch(융프라우요흐)

seoyeoul 2010. 9. 8. 04:52

Jungfraujoch(융프라우요흐)

 

드디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 있는 전망대에 도착.

해발 3,454m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1912년 아돌프 쿠에르첼러라는 사람이 16년에 걸쳐

바위산을 관통하는 철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기차역을 통과하면 이렇게 스넥코너(?)가 있는데,

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쿠폰으로 컵라면을 받아서 먹고 있었다. ^^

 

바깥의 기온과 풍속을 알려주고 있는데,

숫자가 수시로 바뀌고 있었다.

 

컵라면을 먹으면서 바라본 창밖의 모습..

바람이 세게 불어서 쌓였던 눈이 날리고 있었고,

처마(?) 끝에는 고드름이 주렁~ 주렁~..

 

얼음동굴로 내려가는 길

 

 

 

얼음동굴안의 얼음조각들..

이 곳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것도 알리고 있었고..

 

 

스위스를 대표하는 기념품인 시계와 칼..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식당에서 한국사람들에게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는 안내문 같던데..

 

여기도 고드름이~~

 

 

 

스핑크스 전망대의 바깥 부분..

 

 

 

 

고드름이 칼 같이 생겼네~~

갑자기,

 긴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던차에...  

이 시가 생각나는 것은 왠일 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