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fraujoch(융프라우요흐)
드디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 있는 전망대에 도착.
해발 3,454m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1912년 아돌프 쿠에르첼러라는 사람이 16년에 걸쳐
바위산을 관통하는 철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기차역을 통과하면 이렇게 스넥코너(?)가 있는데,
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쿠폰으로 컵라면을 받아서 먹고 있었다. ^^
바깥의 기온과 풍속을 알려주고 있는데,
숫자가 수시로 바뀌고 있었다.
컵라면을 먹으면서 바라본 창밖의 모습..
바람이 세게 불어서 쌓였던 눈이 날리고 있었고,
처마(?) 끝에는 고드름이 주렁~ 주렁~..
얼음동굴로 내려가는 길
얼음동굴안의 얼음조각들..
이 곳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것도 알리고 있었고..
스위스를 대표하는 기념품인 시계와 칼..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식당에서 한국사람들에게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는 안내문 같던데..
여기도 고드름이~~
스핑크스 전망대의 바깥 부분..
고드름이 칼 같이 생겼네~~
갑자기,
긴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던차에...
이 시가 생각나는 것은 왠일 인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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