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Scheidegg(클라이네 샤이덱)에서 Jungfraujoch(융프라우요흐)까지
클라이네 샤이덱역을 출발하여 Eigergletscher역을 지나니
비가 눈으로 바뀌었다.
오늘이 8월 16일.. 한 여름에 눈구경을 다한다.
융플라우요흐 행 기차에서 차표검사는 매 역마다 하는 것 같은데,
이 곳에서 만난 아저씨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도 한다.
또, 융플라우요흐행 기차안에서는 여러나라 말로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제일 마지막에 한국어로 된 안내도 나온다.
조금 있으니 좁은 굴을 통하여 위로 올라간다.
굴을 통과하더니 굴 속에서 Eigerwand(아이거반드)라는 역에서 5분간 정차했다 떠나겠다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곳은 해발 2865m 위치에 있는 곳인데,
밖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빨리 가서 보고 오라고~~
그리고 다시 출발하여 굴 속의 두번째 역인 Eismeer(아이스미어)역에 정차하여 다시 5분...
이곳은 해발 3158m의 위치에 있다.
지인이와 나는 열심히 뛰어 나가서 바깥 구경을 하는데..
사실, 별 구경할 것은 없었다. 날씨가 안 좋아서 바깥경치가 보이질 않았기 때문에...
지인아빠와 지영이는 자리지키느라고(?) 나가지를 않는다~~
내려갈 때 보겠다고 하더니, 내려갈때는 그 곳이 무정차 통과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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