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저금통 6월 30일에 지영이 친구들과 함께 Arnhem의 Nederlands Openlucht museum에 다녀왔는데 그 곳에 전시되어 있던 수집품 중에 돼지저금통만 모아보았다. 예쁜 돼지 저금통 모음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7.09
네덜란드 공동묘지 우리동네 베네콤에는 공동묘지(?)가 시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묘지가 혐오시설이어서~~ 시 외곽에도 새로 들어오려면 동네사람들이 데모를 하고 난리를 치는데...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동네 중심가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그 거리의 한 블럭 뒷쪽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가 항..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7.07
일주일동안 인생공부 열심히 한 지영이... MBC에서 네덜란드 돼지에 대하여 취재를 하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통역과 안내를 할 사람을 구해달라고...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그냥 통역하는 사람이라도 소개해 달라고 하였다. 지인이라도 있으면 한 번 해보라고 했을텐데, 그 기간 동안에는 모로코에 있을테고..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7.06
[스크랩] 세상에 실망했다면....이 아름다운사진들을 보세요! 설악산 입구로 가는 길목이었다. 한 장애인 아저씨가 지나가는 나의 다리를 붙잡았다. 돈을 달라고 하는 줄 알고 돈이 없다고 말하고는 그냥 지나치려했다. 아저씨는 그래도 내 다리를 계속 잡았다. 잠시 후, 그 아저씨는 깔고 앉은 돈 수레 밑에서 핸드폰 하나를 꺼냈다. 나는 아저씨의 행동이 이상해..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7.04
암스텔담에서의 주차 암스텔담은 주차비가 비싼 곳이다. 시내에 위치한 호텔들도 거의 주차장이 없거나, 주차장이 있어도 하루에 30유로 정도를 요구하기도 한다. 시내 도로변에 있는 주차선에는 빈자리를 찾는 것도 힘들고..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주차료가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잠깐 세워놓는다고 하면 그.. 네덜란드 생활/네덜란드 생활 안내 2010.06.26
네덜란드 내에서 통역, 관광가이드 요금 네덜란드 내에서 통역, 관광가이드 요금 가끔 통역이나 가이드 요금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는데... 정말로, 대답하기에 난감한 질문이다. 지난 3월에 출장오셨던 분도 메일을 보내서 하는 질문이... 여행사에다 문의했더니, 공항에서 와게닝겐까지 단순하게 데려다만 주는데 200유로, 암스텔담 하루.. 네덜란드 생활/네덜란드 생활 안내 2010.06.26
International food tasting(6월 23일) 오늘은 와게닝겐 대학의 식물 육종 파트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각자 자기나라 음식을 만들어와서 나눠먹는 행사를 하였다. 우리 남편은 박사과정학생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음식을 알리고 싶다고 참석하겠다고~~ 자기가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 하여간 3가지 해가지고 가겠다고 신청을 하였다...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6.24
네덜란드 양계장, 체리농장 6월 22일 오늘은 공부하지 않고, 할아버지 고향에 갔다가 Elburg에 가서 점심으로 생선을 먹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 아침 9시 30분에 할아버지께서 집으로 오셨는데, 어제 손가락이 아파서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셨다고... 그러니까 멀리 가지 말고, 근처에서 드라이브나 하자고 하셨다. 그래서 제일 먼..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6.24
독일 Osnabruck 6월 19일 세빈이가 놀러온다고 했다. 우리 아이들 시험도 끝났고, 하루 전날 와서 같이 가까운 곳에 놀러(?) 가자고 얘기했었는데, 그냥 토요일에 와서 그날 돌아가겠다고~~ 지인이에게 금요일 밤에 다시 메일을 보내라고 했다. 그러면, 내일 와서 자고 주일에 교회로 바로 가자고~ 너무 늦게 메일을 보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6.22
네덜란드에서 한국전 참전한 용사들의 이야기(퍼온 글) 우연히 네덜란드에 대하여 검색하다가 만날 글인데.. 항상 Tim Vos 할아버지께서 얘기하시던 그 얘기 였다~~ 이 곳에 나오시는 참전용사분들은 지난번에 한국전 6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만나신 분들이시다. 이런 기억을 가지고 계시니까, 한국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게 각별한 것이 아닐까!!! 이곳에서 얘..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