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1098

2022년 2월 25일 기도

구원에는 관심이 없고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기만 바라는 자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하면서 학벌, 지위, 명예 등 좋은 환경의 초막을 지으려 하지않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영광을 구하며, 이 땅의 최고의 것을 추구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내 삶에 캄캄한 구름이 덮히는 것과 같은 사건이 오더라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적인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자존심, 지위, 재물 등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캄캄한 구름이 덮히는 두려운 사건 속에서도 말씀이 들리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죄와 회개와 심판을 외친 엘리야, 즉 세례 요한이 목 베임을 당했듯이 당신께서도 많은 고난과 멸시를 당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전하기위해 받는 고난과..

매일 기도 2022.02.25

2022년 2월 24일 기도

예수님께서 많은 이적을 베푸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수많은 기적을 본 나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실 때 나는 어떤 대답을 할지 생각해 봅니다 주님은 그저 훌륭하고 위대한 분이 아니라, 모든 죄악에서 나를 건지신 구원자 이십니다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라는 고백이 내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가운데 예수님을 붙들고 이건 아니라고 항변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일을 생각함으로 십자가의 길을 막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나에게 찾아온 고난은 나와 우리 가족과 믿음의 지체들의 구원을 위한 사건임을 믿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가르쳐 ..

매일 기도 2022.02.24

2022년 2월 23일 기도

예수님은 '삼가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 하십니다 적은 양의 누룩이 떡을 부풀게 하는 것처럼 우리가 주의하지 않는 사소한 죄 때문에 신앙 전체가 부패할 수 있음을 압니다 경건주의의 외식이나 세상 조류로부터의 유혹을 물리칠 힘을 주시옵소서 힘들더라도 현재를 인정하며, 남들과 비교하지 않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육적인 근심에만 빠져있지 않고, 영적으로 들려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깨닫기를 원합니다 배고플 때 어떻게 먹을 것인가만 근심하지 말고, 그동안 나를 먹이셨던 예수님을 기억하며 예수님께 내 문제를 내어놓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밝히 보기를 원하십니다 밝히 보게되는 마음으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맹인의 눈에 안수하여 고침을 받게 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저에게..

매일 기도 2022.02.23

2022년 2월 22일 기도

눈에 보이는 광야의 현실적인 문제만을 생각하여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믿음약한 자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먹을 것만 걱정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무리를 불쌍히 여기는 예수님의 마음에서 칠병이어의 이적이 시작되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참된 긍휼은 충고가 아니라 나의 떡을 나누는 것임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내게 있는 적은 것으로 능력을 나타내실 주님을 신뢰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감사와 나눔가운데 드린 칠병이어를 통해 예수님은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는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에 감사하며 나누게 하옵소서 내가 받은 은혜뿐 아니라, 나의 고난과 회개의 간증도 감사함으로 나눌 때 하나님 나라의 은혜가 풍성해질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베풀어 주시는 말씀의 은..

매일 기도 2022.02.22

2022년 2월 21일 기도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먹는 개와 같은 낮아짐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기도를해도 이뤄지는 것이 없고, 무시와 냉대를 받아도 '주님, 옳소이다'라고 인정하게 하옵소서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께 엎드리게 하옵소서 자존심이 아닌 예수 믿는 자의 자존감으로 나의 낮고 천함을 인정하며 어떤말을 들어도 '옳소이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손이 내 귀와 혀에 닿을 때, 나의 귀와 혀, 그리고 마음이 열림을 믿습니다 닫힌 귀가 열려 하나님의 경고와 생명의 말씀을 잘 듣게 하옵소서 매인 혀도 풀려 받은 은혜를 전하게 하옵소서 일상에서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예수를 전하게 하옵소서 내 삶으로 예수님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우리 해설사들이 철원으로 지질 답사를 떠납니다 오고 가는길 주님께서 동행해 주..

매일 기도 2022.02.21

2022년 2월 20일 기도

예수님은 '너희는 다 내말을 듣고 깨달으라'라고 하시면서 '외적인 것이 사람을 더럽하지 않고, 도리어 안으로부터, 즉 마음과 의지로 나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십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적용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없이 형식만 남은 신앙생활을 하지않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도록 내 안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과 가까이 하며, 꾸중을 듣더라도 모르면 물어보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부족한 나를 양육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즉 하나님과 분리되어 거룩함을 잃게하는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있음을 압니다 직분, 믿음의 연륜, 성경지식으로 겉을 포장하는 자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으로..

매일 기도 2022.02.20

2022년 2월 19일 기도

입술로는 주님을 찾고 마음으로는 다른 것을 찾는 자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내 기득권이 손상되지 않기 위하여 예수님을 책잡아 모함하려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같은 사람이 되지않게 하옵소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내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을 올려놓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전통을 자랑하고, 그것으로 남을 판단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구원과 상관없이 전통만 남은 신앙을 가지고 겉으로 믿음있게 보이려고만 하는 '외식하는 자'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유대인들은 부모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주기 싫을 때 '고르반'(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라고 하며 말씀을 빙자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거나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는 것처럼 보이는 전통을 나의 악함을 위해 쓰는 자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

매일 기도 2022.02.19

2022년 2월 18일 기도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간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눈 앞의 문제 해결만 좇아 열광하고 환호하는 무리와 작별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여전한 방식으로 구원과 사명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병이어의 이적을 경험하고도 풍랑가운데 찾아와 바람을 잠잠케 해 주시는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걸음을 아시고 풍랑가운데 찾아와 바람을 잠잠케 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믿고 안심하게 하옵소서 게네사렛에서 예수님을 찾아와 그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해주시길 간구하는 자들의 연약함과 아픔을 외면하지..

매일 기도 2022.02.18

2022년 2월 17일 기도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날마다 한적한 곳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배와 말씀 묵상으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짜증내지 않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내 힘든 형편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예수님처럼 그들의 영적 갈급함과 아픔을 먼저 헤아리게 하옵소서 한 영혼, 한 영혼에게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보고 긍휼한 마음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겨우 한 아이의 도시락에 불과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성인 남자 오천명을 먹이고도 남은 이적'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작은 것도 주님이 축사하시면 풍성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내게 있는 작고 사소한 것을 주께 내어놓아 풍성하게 되는 이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

매일 기도 2022.02.17

2022년 2월 16일 기도

헤롯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사역으로 복음이 선포되자 죽은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말하며 두려워 합니다 분봉왕으로 천하를 호령하던 헤롯이 이미 죽은 세례 요한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가 누구에게도 변명할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내 두려움의 이면에는 반드시 나의 죄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내 죄를 말씀으로 찾고 직면하여 회개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죄를 죄라고 얘기해 주는 세례 요한과 같은 지체에게 감사하게 하옵소서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내가 들어야 할 말을 전해주는 사람이 나의 영혼에 가장 관심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내 죄와 잘못을 책망하는 지체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 결과가 상이 아니라 투옥이나 죽음이라도 주님을 향한 믿음이 ..

매일 기도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