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8일 기도 <오늘의 말씀:레위기 6:8-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번제단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제사장 직무를 맡은 아론과 그의 후손은 번제단 위에 불을 끊임없이 피워 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사장의 각별한 관심과 정성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내 마음을 잘 관리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정성껏 지키게 하옵소서

매일 믿음의 불을 살펴보게 하옵소서
믿음의 불이 꺼져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귀가 틈타 위험한 것은 아닌지, 벌써 꺼져 버렸는지...
악한 세상에서 쉬지 않고 않고 불어오는 바람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백성이 하나님께 바친 소제의 일부를 기념물로 불살라 드린 제사장은 남은 가루를 정해진 방법으로 정해진 장소에서 먹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의 몫을 '지극히 거룩하다'고 하시며 그들에게 '영원한 소득'으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주의 일을 섬기는 종들을 귀히 여기셔서 그들의 삶을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예수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된 나도 주님이 영원한 소득을 통하여서 먹히시고 입히심을 믿습니다
부족한 나를 제사장으로 세워주심에 감사하며, 내 삶을 책임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합니다
내 인생의 짐을 주님께 맡기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