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6일 기도 <오늘의 말씀:레위기 5:1-13>

누구든지 증인이면서도 증언하지 않은 경우, 부정한 것과 접촉한 경우, 경솔히 맹세한 경우에 하나님께 자복하고 암컷 어린양이나 염소로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어린양을 바치는 데 힘이 미치지 못하는 자는 비둘기 두 마리 또는 고운 가루 10분의 1 에바를 제물로 드려서 속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 생각으로는 사소한 실수처럼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기적인 변명으로 자리를 피하려는 것도 죄임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자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속죄제의 제물을 형편껏 마련해서 드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며, 예배자들이 마음을 다해 정성껏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내 힘이 미치지 못한다고 뒤로 물러서지 않고 작은 것부터 섬기게 하옵소서

신앙의 중간자리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뜨뜻 미지근한 태도를 취하지 않게 하옵소서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침묵하는 불의를 저지르지 말고, 진리의 자리에 서서 증언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나를 살피고 죄로 더러워진 곳이 없는지 체크하게 하옵소서
세상적 생각에 내 마음과 영이 오염되지 않도록 늘 점검하게 하옵소서

내 입을 조심하게 하옵소서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하게 하옵소서
무심하게 내뱉는 말을 통하여 스스로 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게 하옵소서
내 감정과 생각을 절제하며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 보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