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kom bij seoyeoul's blog

Utrecht 근교에 있는 De Haar 성에 들렸다. 지난주 토요일에도 이곳에 들렸었는데, 비도 계속 내리고 입장료가 너무비싸서 그냥 돌아갔었다(웹사이트에서는 3유로라고 했었는데, 14유로씩 받고 있었다 - 비싼 입장료내고 비가 와서 제대로 못 둘러볼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집에가서 웹사이트를 다시 확인..

1997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Kinderdijk에 다녀왔다. 우리집에서는 1시간 정도 걸렸지만 로테르담에서는 자동차로 30분정도(25km)이면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곳은 1740년대에 만들어진 풍차가 19개 보존되어 있다. Visitors windmill open daily (in season) from April 1st - Nov. 1st, 9:30am - 5:30pm Off season open week..

이곳에 살면서 가 볼 수 있는 네덜란드 대학을 구경하려고 한다. 겉모습이던지, 아니면 안에까지 들어가던지... 그리고,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이곳의 대학들은 우리나라의 대학처럼 건물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시내 여러곳에 분산되어 있다고 하던데... 내가 가서 학교를 보고, 사진..

Arnhem 에 있는 아시아마켓 가는길에 차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첫번째 사진이 아시아마켓... 그다음것 부터는 길 가에 있는 집들과 거리풍경.

Utrecht을 지나면서 높은 건물이 보이길래 또 촌스러움이 발동해서 몇장 사진을 찍고...

Utrecht IKEA에 가는 길에 본 트램 우리동네를 다니는 버스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 같았다(버스와 회사이름도 색깔도 똑 같음)

Arnhem에 갔는데, 우리동네에서 못보던 전기로 가는 버스가 있길래 한 컷. 우리 차 안에서 찍은 것 이라서 상태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못보던 것이라서....(촌 스럽기는 하지만 ㅎㅎㅎ)

내가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서 높은 건물도, 트램도 없는데... 헤이그에 오니까 높은 빌딩도 많고, 트램이 쉴새없이 지나간다.(촌사람이 서울에 처음가서 빌딩 층수를 세었다던데.... 이곳에 온지 한 10여일 만에 촌사람 다 되었나보다...^^) 헤이그 중앙역 광장을 지나는 트램 예쁜 우리딸 얼굴이 찍히다 ..

한국대사관 가는 길에 분수가 예뻐서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대사관 직원분의 말씀) 네덜란드 의회건물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