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kom bij seoyeoul's blog

'예수님의 제자들이 떡 먹을 떼 손을 씻지 않아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고 있다'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말에, 예수님은 '너희가 사람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다'라고 대답하십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사람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의보다 나의 의를 높이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옳게 여기는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손이 아닌 마음을 씻으며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참된 예배의 시작과 끝은 주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행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시면 깨닫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머리로 깨닫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깨달은 내 안에 있는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죄에서 돌이켜 주를 따르는..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여 먼저 배로 보내시고는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십니다 거룩을 위해 훈련의 자리로 보내실 때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세상 욕심을 끊어내지 못하는 나를 위해 주님이 주신 풍랑 같은 사건을 감사함으로 견디게 하옵소서 하루 전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 제자들이 배에서 풍랑을 만나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유령이라며 소리를 지릅니다 한 밤중에 맞이하는 세찬 풍랑 같은 사건이 닥치더라도 겁내지 않게 하옵소서 바람을 보지 않고, 예수님을 보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이해되지 않는 사건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그분께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바람을 잠재우신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게네사렛에 이르니, 많은 병자와 무리가 나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자 나음을 얻습니다 내게 찾아온 풍랑과..

예수님이 제자들과 빈 들로 떠나시니 많은 무리가 그 소식을 듣고 따라오자, 그들을 불쌍히 여기 겨서 그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주십니다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내게 있어 고침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게 하시고,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따라온 무리를 먹이시고자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고 명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라고 합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 안 될 이유만 내세우지 않게 하옵소서 힘든 환경에서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말씀을 신뢰하며 주님이 행하시는 구원사역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나와 동행하심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져온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

분봉 왕 헤롯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나 그런 능력을 행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전에 헤롯은 자신의 생일 연회에서 헤로디아와 그의 딸의 꾀에 넘어가 요한의 목을 베어 죽였고, 그 뒤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그 시체를 장사하고 예수께 가서 이 일을 아뢰었습니다 양심을 거스르고 요한을 죽이는 죄를 범한 헤롯은 예수님의 소문이 들릴 때마다 죽은 요한이 다시 살아온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죄책감이 듭니다 잘못임을 알면서도 환경에 휩쓸려서 양심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변 사람들의 평판과 시선 때문에, 생각 없이 함부로 한 약속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망각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항상 '내 삶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가'를 점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을 가지..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내 마음의 창고에 새것과 옛것의 말씀이 잘 보관되어 언제라도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일생의 숱한 사건을 겪으면서 말씀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의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깨닫는 지혜를 주셔서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일용할 약재료로 가족과 이웃에게 나눠주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고향으로 돌아오시지만 고향 사람들은 그의 지혜와 능력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목수의 아들이자 인간 예수에게 그런 지혜와 능력이 나올 수 없다고 확신하며 주님을 배척합니다 내 선입견으로 미리 정답을 만들어 놓고 내 생각과 다른 것들을 의심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일이 없게 하옵소..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감추인 보화가 평범한 밭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처럼 감추인 천국은 성도를 값지게 만듭니다 내 인생의 가치가 내가 잠시 소유하거나 성취하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음을 기억하고 천국의 삶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내 삶에 심어주신 천국을 확실히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매 가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세상의 어떤 것보다 값진 천국을 사모하며 추구하게 하옵소서 천국을 값 주고 사고자 손과 발이 따르는 헌신을 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부자 되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은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들어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는 겨자씨와 누룩이 세상에서 잘 보이지 않고 미약한 것 같지만 결국은 큰 성장과 변화를 가져온다는 천국의 진리를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작지만 그 안에 큰 생명력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 내 삶이 겨자씨나 누룩처럼 특별할 게 없어도 매일 말씀대로 살며 변화하고 있다면 그 자체가 천국의 삶임을 깨닫습니다 세상에 주목받지 못해도 말씀으로 변화되어 천국을 누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성경을 이루려 함입니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도 내가 천국의 진리를 깨닫도록 하나님이 특별히 나에게 골라 주신 비유임을 믿고 순종하게 하옵소..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예수의 씨가 뿌려지면 그 생명력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여 그곳 자체가 천국이 됨을 믿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지닌 씨가 되어 삶의 자리에서 뿌리를 내려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좋은 씨가 뿌려진 좋은 밭이라도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랍니다 인간은 100% 죄인이기에 가라지 없는 성도도, 가라지 없는 공동체도 없습니다 가라지가 뿌려지지 못하도록 깨어 있으라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건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영적으로 깨어있어 내 마음에 가라지가 자라지 못하게 하옵소서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예수님이 일상생활에서 씨 뿌리는 것에 빗대어 천국을 설명하십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을 통해 천국이 이뤄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천국의 비밀을 잘 깨달을 수 있도록 마음과 귀를 열어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해석해 주십니다 듣고 깨닫지 못하는 마음 밭이어서 악한 자가 씨를 빼앗는 길가 밭, 환난이나 박해를 견디지 못하는 돌 밭, 염려와 유혹에 막혀 결실을 못하는 가시떨기 밭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말씀을 잘 듣고 적용하고, 내 마음밭에 있는 돌을 골라내고 가시덤불을 제거하게 하옵소서 '좋은 땅'이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를 뜻합니다 말씀의 빛을 받아 좋은 밭을 갖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내 마음을 열어 주시고..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천국을 설명하시며 '귀 있는 자는 들으라'라고 하십니다 씨는 길가에, 돌밭에, 가시 떨기 위에, 좋은 땅에 떨어지지만 결실하는 땅은 좋은 땅뿐입니다 씨가 아무리 좋아도 그것을 받는 밭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씨는 하나님이 주신 복음이고, 밭은 그 복음을 받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나는 어떤 땅인지 항상 점검하게 하옵소서 새들이 먹어 버리는 길가가 아닌지, 흙이 얕아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돌밭인지, 가시에 찔려 자라지 못하는 땅인지를 체크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좋은 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마음 밭이 부드러워지도록 잘 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내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