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점심식사 2010년 2월 9일 화요일 오늘은 Tim Vos 할아버지댁에 가는 날.. 다른 날 보다 일찍도착했다. 10시 약속인데, 도착해 보니 9시 40분.. 차 안에서 한 10분동안 종이접기를 하고, 9시 50분 조금 넘어서 할아버지 댁으로 들어갔다. 할아버지께서는 은행에 가시고, 할머니 혼자 계셨다. 내일부터 또 눈이 온다고 해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10
안개를 뚫고(?) 찾아갔는데... 2009년 2월 6일 토요일 오늘은 Lelystad에 있는 Nieuw Land Erfgoedcentrum이라는 곳에 가려고 길을 나섰다. 가늘 길에 Almere에 잠깐들려서 지인아빠 일을 보고... 집에서 Almere까지는 약 80km정도.. 출발했는데, 바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했다. 빨리 갈 필요는 없기에 천천히 달리면서, 이렇게 안개가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09
북한관련 기사(네덜란드 신문에서..) 매주 화요일 Tim Vos 할아버지댁으로 출근(?)을 하는데.. 오늘 또 Tim Vos할아버지께서 북한관련기사라고하면서 또 신문을 주셨다. 이번에도 네덜란드 크리스찬 신문인 Reformatorisch Dagblad에 난 기사이다. 지난주는 북한 선전용 우표에 관한기사 였었는데.. 이 신문은 계속 북한에 대한 기사가 실린다. 20010년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02
(신김치 이용하여..)뭐 해먹을까? 김치를 다 먹고나서, 다시 새 김치를 담그고 했었어야 하는데, 요번에는 다 먹기도 전에 Tim Vos할아버지 댁에 가져갈 김치를 새로 했기때문에, 신김치 싫어하는 식구들이 나중에 담근 새김치를 먼저 다 먹는 사이에, 그 전 김치가 그대로 푸~욱 익어버렸다. 그 김치를 해결해야한다는 사명감(?)에.. 뭔가..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1.31
네덜란드 신문에 난 북한우표 기사.. 네덜란드의 크리스찬 신문이라던데... <Reformatorisch Dagblad>라는 신문의 2010년 1월 25일 기사. 네덜란드 말을 몰라서 정확한 해석이 안되기는 하지만, 구글 번역기를 돌리고, Tim Vos할아버지의 말을 빌리자면, 북한을 선전하기 위한 우표가 새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북한은 종교탄압을 하는 첫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1.28
행복한 부부로 살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김정애 지음>책에서 옮기는 글 행복한 부부로 살려면... 첫째, 대화를 계속하라.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꾸준히 대화하라.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데 그 사랑은 대화 속에서 나타나고 증명된다. 친밀하고 정중한 대화는 오해가 생기지 않게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1.25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에서... 지난번에 베를린여행에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책을 쓴 저자에게 이 책을 받았다. 지금 두번째 읽고있는데... 이 책에 있는 내용 중에서 일부를 이곳에 옮겨본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에서 '당신'은 목적격이고 사랑의 대상이지만 자신과 동일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것이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1.25
호떡 만들기( Oliebollen 호떡) 지난 번(1월 1일)에 신정기념(?)으로 집에서 호떡을 만들었었다. 밀가루에 이스트넣고(밀가루 1kg에 이스트 7g) 반죽. 그리고 3시간 지난 후에 (부풀어 오르길 기다려서...) 설탕(흑설탕1, 황설탕1, 땅콩 잘게잘라서 약간)을 넣고 호떡을 했더니, 약간 딱딱하기는 해도 그런데로 먹을 만 했다. 네덜란드에서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1.16
공부, 공부, 공부 ~~~~ 요새 계속 공부에 치어서 사는 듯하다. 입시 공부도 이렇게 안 했던 것 같은데.. ㅎㅎ 네덜란드어는 왜 이리 어려운 것인지!! 봐도, 봐도 모르겠다. 어제도 한 과를 가지고 6시간 동안이나 씨름했는데... 끝내 연습문제 답을 찾지 못했다. 한국에서 가져온 네덜란드어 책이랑, 사전, 구글 검색기를 다 동..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1.14
그릇때문에... 집에 손님들이 많이와서,(한달에 3-4번은 기본인데) 음식 장만도 여러번 했어도 그릇에 대해서는 따로 별 생각이 없었는데... 교회식구들 집을 방문하고 나면 항상 느끼는 것.. 우리집 그릇에 대한 불만. 교회식구들은 이곳에서 정착해서 사시는 분들이니까 그릇이 많은 것이 당연한데.. 그리고, 내가 지..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