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잎 나물 청양고추가 먹고싶어서.. 작년에 청양고추씨를 한국에서 부터 공수(?)해 왔다. 청양고추 모종을 만들어서, 몇몇 집에 모종을 분양을 해 주기도하고, 우리집에서도 몇 그루를 키우고 있다. 고추꽃이 많이 피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날 부터인가는 벌도 두마리가 집으로 들어와서, 벌도 함께 동거 중.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3.12
Roermond, Hoensbroek, drielandpunt 2010년 3월 6일 토요일 지인이가 드럼은 배우면서 연습이 안되어서 선생님께 항상 미안하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중고사이트를 뒤적거렸었는데..(드럼사려고..) 드디어 연습용 드럼을 발견해서 오늘은 드럼을 사러 가는 날. 그런데, 그 드럼을 사려면 루르몬드까지 가야한다. 1시간 넘게 자동차로 달려서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3.08
또 하나의 친정 매주 화요일 할아버지 댁에 가는 날 표면적인 이유는 네덜란드어를 배우러 가는 것이지만.. 할아버지도 나도 꼭 그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공부(?)는 1시간 정도 하고(책 읽는 것으로..),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잘 되지도 않는 네덜란드어와 영어를 섞어서...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만 살..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3.05
네덜란드 결혼식 축의금 Ge Vos할머니께서 네덜란드 결혼식 대한 얘기를 해 주셨다. 청첩장을 보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청첩장에 날짜는 같은데 다른 시간이 두개 적혀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결혼식을 하는 시간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결혼식 후 뒤풀이(?)를 하는 시간 이란다. 3월 4일에 결혼식하는 부부의 청첩장 이었는데,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3.05
사랑스런 현민이...♡♡ 우리교회에서 제일 잘생기고, 예쁜 현민이.. 처음에는 사진도 잘 못 찍게하고 비싸게(?) 굴더니만... 요새는, 조금 친해졌다고, 사진 좀 찍자고 하면 그러라고 한다... 포~즈도 잡아주면서... ㅎㅎ 뉘집 아들인지~~ 정말 잘 키운 듯...ㅋㅋ 진지한 표정으로, 무슨 설명을 듣는데... 나중에 공부를 엄청 잘 할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26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 Haiti돕기 바자회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에서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Haiti를 위한 바자회가 2010년 2월 20일에 열렸다. 화란 한인회 사이트에 광고도 하고, 일본학교에도, 다른 한인교회에도 광고가 나갔다. 해마다 5월에 바자회를 열었다던데.. 요번에는 조금 앞당겨서 2월에 행사를 한 것이다. 각 구역에서 준비한 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26
스키폴에서 와게닝겐 오는 방법 원예, 축산, 식품등에 관련된 분들이 와게닝겐 대학을 많이 찾는다. 가끔 블로그에 글을 남겨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그래서, 스키폴에서 와게닝겐까지 오는 길을 안내하려고 한다. 대한항공을 타고 네덜란드에 도착하는 곳은 스키폴 공항이다. 스키폴에서 와게닝겐 대학에 가려면 기차가 가장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23
마지막(?) 영어수업 오늘 마지막 영어수업을 했다. 작년 가을에 영어수업을 시작 할 때만 해도 7-8명이었던 학생 수가 지금은 자꾸 줄어들어서 5명.(그나마 1명은 장기결석생) 다음달부터는 다시 2명이 줄어서 3명만 수강신청을 한다고 했었는데... 3명가지고는 안되겠다고 폐강을 시킨다고 한다. 더치수업은 시작할 때 부터..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19
화요일 네덜란드어 공부 땡땡이(?) 오늘은 할아버지께서 오전에 병원에 예약이 되어있다고 해서, 오후에 가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난주에 약속한데로 한복을 입고 찾아갔다. 오늘은 아예 공부를 안할 마음을 먹고(?)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파워포인트에 담아서 방문을 하였다. 한복이 너무도 예쁘다고 (난 안 예쁘고 한복만 예쁘다고...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19
로테르담 한인학교 역사 수업 오늘은 아침 부터 무지 바빴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역사수업이 있는 날이다. 오랫동안 준비했다기 보다는 오래전에 준비한~~ 이라는 표현이 맞는듯. 역사수업얘기는 진작부터 있었기에, 자료수집하고, 파워포인트도 오래전에 만들어 놓았었는데.. 수업시간이 오늘로 잡혀서... 11시 30분까지 학교에 오..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