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고난과 능욕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는 사도의 마땅한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유모와 같은 유순함으로 성도들을 대한다고 하는데, 이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도록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복음의 청지기로서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뛰었을 바울 사도와 그의 동역자들의 수고를 떠올리며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실에서 겪는 고난이 힘들더라도, 크고 아름다운 나중 영광을 바라보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살았던 바울을 본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온전히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자로 서서, 부르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합당히 행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게 하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