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친퀘테레(Cinque Terre) 아침 8시 집을 나섰다. 꼬불꼬불한 시내길을 통과하여 고속도로 진입. 이곳은 구간 요금이 아닌가 보다..(어제 밀라노로 들어올때는 구간요금이 적용된 지역을 지났었는데..) 티켓을 뽑고 고속도로에 진입. (우리나라의 경우와 똑 같은 것 같다) 조금 달리다 보니, 우리나라의 농촌풍경과 비슷한 모습이..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26
자릿세(?) 받는 이탈리아 밀라노 식당 <최후의 만찬>이 있는 Chiesa Santa Maria delle Grazie(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찌에 교회)에 가기 위해 집을 일찍 나섰다. 미리 예약을 했으면 시간만 맞추면 되겠지만, 우리는 예약을 안했기 때문에 무작정 일찍가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아침 일찍은 예약해 놓고 못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간혹 자리가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9
목숨걸고(?) pass통과.. 인터라켄에서 밀라노로 가야하는데, 가는 길을 검색해 보니 sustenpass라는 곳을 지난다. 스위스에 가면 반드시 pass하나는 지나가 보라는 말은 들었지만... 우리 차로는 무리라는 생각에, 고속도로로 돌아가는 길을 알아보았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이런 저런 고민 끝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하고 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9
Jungfraujoch 호스텔에서 만난 현재와 동행하여 아침 8시 29분 인터라켄행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8시 50분에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하여 Jungfraujoch행 표를 구입(쿠폰으로 할인된 금액이 1인당 130프랑씩 4명 = 520프랑)하여 9시 5분에 Lauterbrunnen행 기차를 타고, 9시 25분에 도착하여 그곳을 구경하였다. 아주 예쁜 동네였다..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9
Basel에서 Lseltwald로~~(8월 15일) Basel에서 Lseltwald로~~ 아침으로 누룽지를 끓여서 먹고, 짐을 다 챙겨서 자동차안에 두고, 체크아웃을 했다. Basel을 돌아보고 와서 출발하기로 하고... 아침 8시 20분에 호스텔에서 출발하여, 가장 먼저 유로를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을 하였다. 500유로를 바꾸니 641프랑이 되었다. 지난번에 세실이 50프랑을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9
Bennekom에서 Strasbourg를 거쳐 Basel까지(8월 14일) Bennekom에서 Strasbourg를 거쳐 Basel까지 아침 7시 40분 드디어 출발. 원래는 새벽 6시에 출발하자고 했었는데, 6시가 넘어서 일어났기 때문에... 일단 주유소에 들려서 기름을 하나 가득 채우고 출발~~ 자동차를 바꾸고, 자동차의 상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출발하려니까 걱정이 앞선다. 무조건 2시간 마다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9
Tim Vos Tim Vos 할아버지는 지금 할머니와 두분이서 함께 살고 계신다. 자식이라고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 분은 Groningen에 살고 계신다고 했다. 며느리하고 두분만 살고 자식은 없다고 했다. 그래서, 항상 우리아이들이 손녀딸이라고 하신다. 왜 손주가 없냐고 물어보았더니, 모르겠다고, 지들 둘이서만 살겠..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9
아버지 아버지란 누구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9
파리 이야기.. 친정식구들이 어렵게 계획을 잡고 이 곳에 방문했는데, 그래도 5개국은 다녀가야 되지 않겠냐고...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 이렇게 다섯 나라를 계획하고 첫번째 나간 곳이 독일 이었고, 두번째 주에 지인아빠가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간 곳이 파리이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오후 2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3
우리교회 성전 꽃꽂이 우리교회 성전 꽃꽂이 정확히 말하자면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 성전 꽃꽂이가 아니라, 우리가 빌려쓰고 있는 로테르담 익투스 교회 성전 꽃꽂이가 맞는 말이다. 한국교회에서는 교회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성전 꽃꽂이는 크고 웅장한데, 네덜란드 교회의 성전꽃꽂이는 정말로 '심플' 그 자체이다. 다..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