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영어공부시작 오늘 처음으로 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어초급반 수업에 참석했다. 수업신청은 3주전에 하였고... 신청하자마자 등록되었다는 편지(수강료, 장소, 공부할 책등의 안내서)가 집으로 왔다. 책을 미리 사야겠길래(예습하려고) 서점에 갔더니... 주문해야 한다고... 책주문하면서 언제쯤 받을 수 있냐..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9.17
웨딩바이크(?) 이 나라에 오니까 정말로 자전거를 많이 탄다.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드신 노인분들 까지.... 네덜란드 엄마들은 힘이 세어야 한다. 자전거 앞뒤로 아이들을 태우고 달려야 하니까... 또 유모차도 자전거에 매달아서 달려야 한다.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 타는 연습과 수신호 연습을 시키는 것을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9.15
봉숭아 네덜란드에 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뿌린 봉숭아씨가 이제는 꽃이 피었다. 흙이 별로 없는 돌 밭이어서 싹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었는데... 그리 크게 자란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꽃이 크게 자라지 않은 것은 흙도 부족하고, 비료성분도 없어서가 아닐까??? 하여간, 지금은 예쁜 봉숭아 .. 네덜란드 생활/우리집 2009.09.15
국화 '백마' 지영이가 "엄~마" "다음 메인화면에 '백마'가 떴어~~~~" 컴퓨터를 켜보니 '다음'의 초기화면에 '백마'에 관한 기사가 떴다. 아마도 일본에서의 '백마' 인기에 관한 기사인 듯. '백마'는 지인아빠가 개발한 대국 품종이다. 일본과 수출계약도 맺고, 잘 나가는 품종인 줄은 알았는데... 하여간 지인아빠가 만..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9.15
지영 식사당번 오늘은 지영이가 식사당번이다. 지난 번에 민아언니가 해준 월남쌈이 맛있다고, 자기도 그것을 하겠다고... 집에 있는 채소와, 토요일에 수퍼에가서 조금더 준비한 채소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한 월남쌈. 지난번에 찍지 못한 사진도 찍고~~~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9.15
유트렉 현수누라네 집 방문 2009년 9월 5일 맑음 현수누라네 집을 구해서 나갈때 짐만 갔다놓고... 집이 너무 휑해하고 아무것도 없어서 속상해하고 헤어졌는데... 이제 어떻게 사나?하고 구경(?)하러 들렀다. 짐이 조금 장만되고, 커텐도 치고 하니까 처음보았던 것 보다는 훨씬 안정되어 보이고 좋았다. 뒷뜰도 깨끗하게 정리되어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9.15
공공 화장실(?) 길을 가다가 보니 화장실같은 것이 눈에 들어와서... 저거 화장실 맞아? 이리저리 살펴보아도 화장실 맞는 것 같다. 이런 이런 이런 ~~~~~ 정말로 웃기게 생겼다. 여인네용 화장실은 그래도 괜찮은데.... 요 남정네용 화장실은 어찌 이렇게 생겼을꼬??? 4명이서 마주보고 서서 볼일을 봐야 할텐~디..^^ 아니,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9.11
월남쌈 지인이가 합격한 기념으로 진민아가 저녁을 해주고 싶다고... 원래는 토요일에 오겠다고 했는데, 교회 청년 기도회때문에 주일로 연기하고.. 예배가 끝난후에 집으로 돌아오니 4시 30분경. 진민아가 5시 넘어서 온다고 했기에, 우리는 그전에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 지인아빠는 고추모를 옮겨심고..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9.01
Leiden(8월 29일) 오늘은 Leiden에 가보기로 하고 그곳에가서 둘러볼 곳을 몇군데 정했다. (다섯 곳) 자연사박물관, Leiden 대학 식물원, 의학박물관, 국립 민족학 박물관, 풍차박물관 아침 9시 20분 출발해서 제일 먼저 자연사 박물관으로 갔다. 도착해 보니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제일 먼저..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8.31
지인이 인터뷰 우리가 6월 10일에 입국을 했으니까 이제 입국한지가 거의 3개월이 되어온다. 즉, 이 말은 아이들은 학교가 해결이 안되면 90일 비자 만기일이 되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 지영이는 학교가 해결되었는데, 지인이는 이 학교말고는 기댈때가 없어서... 정말로 이곳에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