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날 오늘이 그 유명한(?) 10월의 마지막날... 오늘이 일년 중 가장 바쁘다던 '이용'오빠의 '잊혀진 계절'의 날.. 집뒷뜰의 능수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서...(조금은 쓸쓸한 느낌) 밭(?)에 남아있는 무~~ 그런데, '무'는 먹을 수 있으려나??? 어느 정도까지 자라더니 클 생각을 .. 네덜란드 생활/우리집 2009.10.31
Afsluitdijk(대제방)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비오고 바람많이 불던날 이번주는 아이들과 함께 암스텔담 북쪽으로 가보기로 하고, 지인이에게 루트를 짜보라고 했다.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이 Hoorn, Afsluitdijk, Giethoorn을 거쳐서 한바퀴 돌자고... 며칠동안 날씨가 괜찮은 것 같았는데.. 하필 우리가 어디간다고 하니까, 날씨가 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7
Bruxelles 주차장앞에서 만난 소품들.. Bruxelles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 시장이 열려있었다. 갖가지 예쁜 물건들이 펼쳐져 있었는데, 네덜란드에서 보던 open market은 아닌 것 같고... 아마도, 각자가 만든 물건들을 가져나와서 판매하는 듯. 어찌나 예쁘던지... 액자소품 테리베어들..♡ 와인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모..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7
처음으로 국외로 발을 넓히다 아이들은 청년수련회(10월 16-18일)에 참석하러 가서 집에 없고... 차는 랜트했는데, 토요일에 가만히 집에 있기가 아까워서.. 토요일을 어찌보낼까 생각하다가... 국외로 지경을 넓히기로(ㅋㅋㅋ)... 베네룩스 3국이 나와있는 여행가이드 책자를 참고하여, 벨기에로 ... 어차피 자동차에 자리가 남으니까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6
네Horti Fair (예쁜 포장용기) 모든 상품이 어떻게 포장되느냐에 따라서 그 상품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다. 그런데, 원래부터 예쁜 꽃도 마찬 가지인 듯 하다. 그냥 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있는 꽃과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꽃.(비교 대상이 될까???) 나는 항상 신문지에 싸여져 있는 꽃만 봐서 그런지, 이곳의 예쁜 용기에 포장되어 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5
Horti Fair Rai에서 열리는 Horti Fair에 갔다. 사실 원예자재에는 잘 모르고, 그곳에 가면 안면도 꽃 박람회에서와 같이 꽃 구경을 실컷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농사짓는데 필요한 농기계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각 종묘회사들이 자기네들의 상품(꽃)을 전시하고 있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5
네덜란드 육종회사 방문 10월 13일 부터 16일까지 Rai에서 Horti Fair라는 것이 열렸다. Rai는 우리나라 코엑스와 같은 곳으로, 각종 전시회 등의 행사를 하는 곳이다. 원예자재와 식물 품종에 대한 전시회 인 듯.(자세히는 모름) 이 행사와 더불어 네덜란드에 있는 종묘회사들이 자기네 회사를 방문하도록 open해 놓았다. 이곳에서는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23
헤이그에서.. 추석날 헤이그에 갔다. 교회 청년들 수련회가는데, 그곳에서 할 찬양연습때문에 지인이가 헤이그교회에 가야하기에... 교회에 데려다 주고, 지인이 연습끝날 때를 기다리면서,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만나는 모습들을 찰칵 ^^ 멀리보이는 불켜진 건물이 주차건물. 주차건물에..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