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또 청소!!! 한국에 돌아온지 이제 일주일되었나 보다. 네덜란드를 떠나기전에도 그 집을 청소하느라고 힘들었었는데, 이 곳에 돌아와서는 또 앞으로 살 집을 청소하느라고 바쁘다. 어쩌면 집을 이리도 험하게 쓰셨는지??? 새집을 헌집으로 만들어 놓았다. 벽에다 못을 여러개 박은 것 까지도 이해하겠는데, 싸인..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21
't Dolhuis 다음 주면 이 곳을 떠나니까, 오늘이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마지막 바깥 나드리가 될 것 같다. 점심은 팬케익을 먹고 주변을 차로 돌기로 하였다. 작은 성에 들렸다가, 한국사람 2명이 잠들어 있다는 묘지도 갔다. 어딘가를 지나는데, 할아버지께서 차를 세우신다. 작은 집 한채가 덩그라니 있는 곳이었..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06
우유곽 연필통 유유곽 연필통 준비물 : 우유곽(500ml), 밀가루풀(집에서 만든것), 글자한지(한장이면 우유곽필통을 3개 정도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 : 1. 우유곽 500ml짜리를 깨끗히 씻어서 말려놓는다. 2. 윗부분을 잘라내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3. 직사각형 4면을 X자 형태로 칼집을 낸다. 4. 칼집을 낸것을 눌러.. 네덜란드 생활/종이접기 2011.04.05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50주년 (4월 4일) 오늘이 한국과 네덜란드가 수교한지 50주년되는 날이다. 1961년 4월 4일부터 수교가 시작되었나보다. 오늘 기념식이 헤이그에 있는 크라운플라쟈호텔에서 있어서 참석했는데, 네덜란드분들중에 낯 익은 얼굴들이 보였다. 지난번에 만났던 한국전 참전용사 몇분이 초청되어 오셨다. 1961년부터 국가간 교..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05
등갈비 등갈비 (15명 분량) 재료 : 등갈비 8kg, 파1단, 양파 6개, 마늘 2통, 생강가루 1스푼, 배 2개, 사과개, 맛술 반컵, 물 5컵, 간장 3컵, 참기름 반컵, 설탕 반컵, 후추 2스푼 만드는 법 1. 등갈비를 찬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한다. 2. 끓는물에 등갈비를 살짝 삶아낸다. 넣었다가 꺼내는 정도면 된다. 3. 양파, 마늘, 사.. 네덜란드 생활/오늘은 뭐 해 먹을까? 2011.04.04
Muesli 강정 Muesli 강정 Muesli는 곡물과 넛트, 마른과일등이 섞인 음식이다. 네덜란드사람들은 이 것을 요구르트에 섞어서 먹거나 우유 또는 꿀을 섞어서 먹는다. 우리아이들은 아침으로 우유+시리얼을 먹는데, 할아버지께서는 우유+Muesli를 잡수신다. Muesli 뿐 만아니라 시리얼도 똑같은 방법으로 강정을 만들수 있.. 네덜란드 생활/오늘은 뭐 해 먹을까? 2011.04.04
손님초대 한달에도 몇번씩 사람들을 초대해서 음식대접을 했었는데, 요번에는 외국인초대란다. 실험실사람들을 초대한다던데, 17명 정도 올 예정이라고... 며칠전부터 김치 담구고, 어제는 전을 두가지(생선전, 동그랑땡) 부쳤다. 그리고, 오늘은 불고기 양념해서 재워놓고, 아침부터 김밥을 싸느라고 정신없이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02
암스텔담 구경~(3월 25일 금요일) 이 곳에서 2년을 살고, 이제 떠나려고 하는데, 지인아빠는 아직 암스텔담을 구경하질 못했다. 오늘 한국에서 오는 박상근선생님 가족을 마중나가는 길에 암스텔담 잠깐 들려서 구경해보자고~~ 아침에 차를 랜트했다. 박상근선생님 짐이 많아서, 우리자동차에는 다 실리지가 않기 때문에 차를 빌린 것..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3.30
이스탄불 한인교회 설교말씀 오늘 이스탄불 한인교회에서 받은 말씀이다. 사무엘상 24:1~7 <원수를 만날 때> 사울왕은 다윗을 잡으려고 군사를 동원하여 광야로 나온다. 다윗에게 사울은 원수와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왔지만 살려준다.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이 아닌 원칙(말씀)에 따라 행동을 했다...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3.14
봄단장을 새로 한 Show window 지난 화요일에 Venendal에 점심을 먹으러 갔었다. La place 로 Erwten soep을 먹으로 갔는데, Erwten soep이 겨울 음식이라서 이제는 안한다고~~ 지난 토요일까지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못 먹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정말로 못 먹게 되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섭섭해 하셨다) 버섯스프와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