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망이 신장은 장편소설인 <소망이>는 우리동네 도서관에서 도서관카드를 만들고 제일먼저 영어책 2권과 함께 빌렸고, 그리고 단숨에 읽은 책이다. 소설이기때문에 그냥 술~술 읽은 책.. 책을 읽기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소망이라는 이름의 청년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7.07
비가와도 밭으로 출근 며칠째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요번주안에 고구마도 더 심어야 하고, 국화도 심어야 하는데... 비가 많이 오더라도 오늘은 밭에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 비가 조금 잦아지는 듯하다. 아침 9시쯤에 밭에 도착했다. 비는 가늘게 내리다 말다 하고 있다. 지인아빠는 물이 잘 빠..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6.25
우체국에서 온 선물(?) 오늘 낮에 우체국에서 보냈다는 택배를 받았다. 택배 신청한 일이 없는데..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혹시 택배 올 거 있냐고 물어봤더니 모른단다. 하여간 뜯어보았다. 내용물은 국수였다. 누가 국수를 보냈을까??? 그 안에 <고객님께로> 시작하는 편지가 하나 있었다. 2011년 4월 25일 부터 5월 22일까..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6.22
우리밭 인영농장 한국으로 돌아온 후 주말에는 항상 밭으로 출근한다. 작년 가을 태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도 날라가고~ 엉망으로 변한 밭을 다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지금은 비닐하우스도 다시 세워졌고..(깍아서 200만원이나 들었다ㅠㅠ) 모터도 새로 달아서 물도 나오게했고, 전기도 다시 연결했다. 30여그루되..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6.13
(책) 지치고 어려울 때 힘이되는 마음의 비타민 질리안 스토크가 쓰고 여효숙이 옮긴 이 책은 언젠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구입한 것으로 기억하는 책인데~ 책을 사자마자 읽었을 텐데,(기억이 없다.. ㅠㅠ) 지금 다시 읽으면서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책이다. 나의 일상에 대하여 어찌나 맞는 말(?)을 나에게 전해주던지~~ 나 뿐만아니라 이 책을 읽..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6.12
네덜란드 참전 기념비 방문 오늘은 횡성에 있는 네덜란드 참전 기념비에 다녀오려고 일찍 일어났다. 아침 7시에 출발예정이기 때문에 아침 5시 30분에 기상했고, 아침 6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했다. 7시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늦어져서 8시가 다 되어서 출발하였다. 네비게이션에서는 그곳에 9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네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6.06
S에게.. S에게..(너무 겸손하여 자신감을 잃어버릴 것 같은 당신에게) 지금부터 10년 뒤, 아니 20년 뒤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지금 고민만 하다가 잘못될까봐 두려워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지~ 아마도,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내가 잘못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지않아서 후회하는 것이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6.03
한국으로 복귀 오늘은 다른날 보다 더 일찍 일어났다. 다른날은 호텔에서 7시 출발잉데, 오늘은 6시 30분 출발이다. 한국가는 비행기가 오전 9시에 있다. 두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된다고~ 우리 모두는 서둘러서 아침을 먹고 6시 30분에 호텔을 나섰다. 공항에는 7시 10분에 도착했는데, 출국장으로의 입장이 안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29
중국에서의 세째날 - 천안문에서 자금성까지, 금면왕조 관람 오늘은 아예 짐을 챙겨서 호텔문을 나섰다. 오늘밤은 천진에서 자고 내일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한다. 7시에 출발했는데, 제일먼저 간 곳이 동인당이라는 한의원(?)이다. 아침일찍부터 관광을 하는것이 아니라 쇼핑(?)코스부터 가야한다. 왜 이렇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340..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29
중국에서의 둘째날 - 만리장성, 용경협, 이화원.. 아침 7시까지 호텔 앞으로 집합(?)하라고 하였다. 아침식사는 6시 15분부터 가능하다고 하길래 시간 맞춰서 식당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입장이 안 된다고 하였다. 호텔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영어가 전혀 안 된다. 손짓 발짓으로 소통했는데, 식당의 오픈시간은 6시 30분이란다. 우리 가..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