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중국으로 출발 아침부터 무지 바빴다. 반찬도 몇 가지 준비해야 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야 하고, 밭에 갈 준비도 해줘야 하고.. 며칠 집을 비우려니까 몸도 마음도 바쁘다. 9시 45분까지 인천공항에서 모여야 하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공항 가는 버스가 8시 45분에 있다. 그리고, 그 버스는 10시 5분 도착예정이다. 9..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29
deposit 시간은 잘도 가는 것 같다. 우리가 한국으로 돌아온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다. 네덜란드에서 살 던 집에서 디파짓계산할 때가 되었을 텐데 통장으로 입급이 안되었기에 부동산으로 메일을 보냈고 답장을 받았다. 통장을 확인해 보라고~ 아마도 돈이 입금이 되었을 꺼라고.. 통장을 확인해 보았다. 우리..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22
할아버지와 통화 엊그제 할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통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있고, 이번 통화가 3번째이다. 내가 두번 전화하고, 할아버지께서 한번 전화하시고.. 그동안의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았다. 아이들과 함께 Elburg에 다녀왔고, HEMA에 들려서 아이스크림먹으면서 내얘기도 했었다고..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18
나의 하루 아침에 5시 30분 기상.. 6시 30분에 아침식사 그리고, 7시면 모두들 집을 나선다. 지인이가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하는 관계로 집에서 7시 조금 안되어서 출발한다. 그리고 나서 설겆이, 청소, 빨래등등.. 집안일을 다 끝내도 8시정도 밖에 안된다. 빨래를 하는 날은 조금 늦게까지 일을 하기도 하지만.. 8시..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17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씨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인데, 다른 것들과는 다르게 천천히 정독한 책이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내 가슴에 와 닿았던 글은 '욕설'에 대한 이야기였다. 욕설은 아무리 하찮은 의미로라도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09
분주형님 형님께 다녀왔다. 한국으로 돌아온지 며칠 되지 않아서 4월 20일에 집으로 전화했더니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하길래~ 병원에 가서 만나고 왔는데~ 엊그제 다시 전화했더니 의정부에 있는 요양원으로 옮겼는데 많이 안좋다고... 그리고는 지인아빠와 지인이가 네덜란드에서 오자마자 어제 의정부로 형님..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5.06
(책)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이제는 이년전의 나로 돌아가려고 한다. 책읽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제일먼저 책읽는 읽을 시작했다 한달에 두권정도는 읽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뜻데로 잘 될지는 의문이다. 전에는 일주일에 한권도 읽었었는데... 점점 게을러져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다. 짐 정리도 안한 채 한편에 밀어놓고,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29
보고싶은 현민이~ 아침에 7시에 눈을 떴다. 이런날은 늦게까지 잠을 자도 될텐데.. 왜 일찍 눈이 떠지는지~~~ 지인아빠도 출장가서 집에 없고 늦게 일어나도 될텐데~~ 아침생각도 없고.. (어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왜 이러지??) 어제밤 꿈에 교회식구들이 보였었는데, 지인아빠 교회가는 생각을 해서 그런가보다. 현민이 ..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28
경기도 민간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 제고와 운영 현실화 방안 오늘은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이 주최한 민간보육시설 관련 포럼에 다녀왔다. 아침 10시 30분에 시작이라고 했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다. 등록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지금 막 환영사가 끝났나보다. 그래도 발표 및 토론은 시작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 포럼에서는 경기도 보육시설 운영현황을 살..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27
원시인 요새는 내가 원시인이 된 것 같다. 왜 이리도 모르는 것, 안되는 것이 많은지!! 핸드폰을 개통하고 새로 전화번호 등록하는 것도 어렵고 벨소리바꾸는 것도 초기화면을 꾸미는 것도 안된다. 현관 문 비밀번호 바꾸는 것도 안되어서 한참 애먹었다. 이렇게 해도 안되고, 저렇게 해도 안되고.. 겨우 비밀.. 네덜란드 생활/나의 이야기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