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겪는 고난의 진짜 원인을 알지 못하는 엘리바스는 그 원인이 그의 죄 때문이며, 그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처럼 회개하지 않는다고 계속해서 책망합니다 엘리바스는 욥에게 마땅히 하나님을 의탁하고 주님의 징계를 겸손히 받아들여 다시금 축복을 회복하라고 권합니다 고난이 올 때 내 생각과 경험으로 해석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묻고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한 채 고난당하는 자들을 내 기준으로 함부로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 생각이 주님의 생각을 앞서 가지 않게 하옵소서 체휼 하지도 못하면서 입으로만 권면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말로 위로보다 상처를 주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인생의 해결책을 제시하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