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친구들의 조언을 듣기보다 전능자와 변론하겠다고 말합니다 그에게 친구들은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이며 쓸모없는 의원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죽이겠으나 결국 의롭게 여기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변론을 잘하고자 주께 자신을 두렵게 하지 마시기를 간구합니다 가족과 지체가 고통을 당할 때 내 경험과 지식으로 가르치려고 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아는 지식이 정답인 것처럼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지혜로 지체의 말을 잠잠히 들어주고 사랑으로 품게 하옵소서 세상 돌아가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온전히 하나님만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삶의 부당함이 느껴지더라도 내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오직 주님만 의뢰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