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kom bij seoyeoul's blog

요셉은 감옥에 갇힌 형들을 3일만에 만나 가나안에 두고온 막내동생을 데려옴으로 진실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이 일로 그들은 전에 요셉을 노예로 팔아넘긴 죄를 떠오르게 되는데, 그 와중에 르우벤은 동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죄악을 직면하면 핑계치말고 온전한 회개를 하게 하옵소서 요셉의 형들은 감옥에서 20여년전의 잘못을 떠올리며 그 당시 요셉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내 삶도 요셉의 형들과 같은 삶이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다른 사람은 공감하지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내 기분만 우선시 하며 살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누구에게 요구하려 하기보다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었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요셉의 형들은 시므온을 볼모로 애굽에 두고 곡식을 사..

기근이 심해지자 야곱은 아들들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서 곡식을 사오라'고 합니다 기근을 통해서라도 복음을 들고 관계회복의 길을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듣고 살길을 알게 되었으면 상대방의 눈치 보는 것을 멈추고 그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을 팔아 넘기고, 보디발 아내의 누명으로 감옥에도 갇히고, 감옥에서 만난 관원장도 요셉과의 약속을 잊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요셉이 전에 꾸었던 꿈이 현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 앞에 머리를 숙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하신 일 입니다 요셉은 곡식을 사러온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모른척하며 정탐꾼으로 몰아가는데, 형들은 우리는 '확실한 자'라고만 하며 진실한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요셉의 형과..

바로는 요셉에게 '내 집을 다스리라'고 하며 그를 총리로 세웁니다 보디발의 집과 감옥, 바로의 왕궁을 거치는 동안 하나님이 그를 혹독히 연단시켜 주신 덕분에 생긴 명철과 지혜 때문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충성하며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혹독한 훈련을 통과한 뒤에 올 명철과 지혜를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요셉은 30세의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되었지만, 성공에 도취되지 않고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풍년의 때에도 흉년을 대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목표를 계속해서 잘 이루고 살아간다고, 삶에서 겸손이나 절제의 적용을 잊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풍년의 때나 흉년의 때나 여전한 방식으로 삶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진정한 번성임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요셉이 말한 대로 7년의 풍년이 끝나고, 7년의 흉..

바로가 급히 하나님의 사람 요셉을 불러내어 꿈해석을 요청합니다 요셉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하시리라'고 대답합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고 인정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누군가를 섬길 수 있는 은혜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통로로 사용됨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자신이 꾼 꿈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바로는 요셉에게 그 꿈을 알려줍니다 바로는 꿈의 내용도 두려웠지만, 그 꿈을 풀이해 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더 두려워 했습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흉한 일보다 더 흉악한 것은 이런 두려움에 사로 잡힐 수 밖에 없는 죄인된 내 모습입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하고 보지 못한 사건을 만나더라도 그 일이 있어야 할 사건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두려워 보이는 사건에..

요셉의 나이 30세 되던 해에 바로는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를 먹고,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심키는 꿈을 연달아 꿉니다 연이어 꿈을 꾼 애굽 왕은 번민하며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을 모두 불러 자신의 꿈을 말하지만 제대로 해석하는 자가 없습니다 이때 술 맡은 관원장이 지난 2년간 잊고 있던 요셉을 떠올리고, 감옥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잊혀진 시간, 잊혀진 사람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은 잊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때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주워진 환경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지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옥에 갇힌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서로 다른 꿈을 꿉니다. 그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는 것을 보고 요셉은 그 이유를 묻습니다 남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누군가에게 영적 관심을 갖고 진심을 다해 섬기는 영적 위로자의 역할을 하게 하옵소서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듣고는 그의 복직을 예언하고,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을 듣고는 그의 죽음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술 맡은 관원장에게 자신을 기억해 감옥에서 건져주기를 부탁하지만, 그는 복직되었음에도 요셉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은 길한 해석을 받은 자에게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흉한 해석을 받은 자에게는 회개를 촉구합니다 현재 나의 상황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길한 해석인지, 흉한 해석인지를 잘 분별하는 지혜를 ..

요셉은 친위대장 보발디 아내의 참소로 인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심으로 형통케하셔 간수장의 신임을 받게 하십니다 내 힘으로는 결코 형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 입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끊임없이 말씀보고 깨닫게 하셔 순종함으로 형통을 얻게 하옵소서 이해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내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형통케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요셉이 감옥에 있을 때, 애굽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죄를 지어 그 곳에 들어오고, 친위대장은 요셉에게 두 관원장의 수종을 들게 합니다 요셉이 노예의 신분으로 만날 수 없는 신분의 높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감옥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상황..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애굽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종이 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아 형통한 자가 된 요셉은 보디발의 신임을 받아 가정 총무가 됩니다 억울한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고 질서에 순응하여 지금 내게 맞겨진 것을 잘 관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 범사에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친위대장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동침하기를 청하며 그를 유혹하지만 요셉은 거절하며, 그녀와 함께 있지 않는 것으로 대처합니다 죄의 유혹이 있는 곳은 보지도, 가지도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기로 결단하오니, 죄의 유혹을 잘 피하고 끊어내게 하옵소서 보디발의 아내는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요셉을 붙들고 유혹하자만 요셉은 자기 옷을 버려두고 도망칩니..

두 아들이 죽은 후 아내마저 죽자 유다는 다시금 자기 가정을 떠나 딤나로 가서 방황을 합니다 거듭되는 고난가운데 자기 죄는 보지 않고 다른 곳으로 피한 것인데, 여기서 며느리를 창녀로 착각하여 임신시키는 결정적인 악을 저지르고 맙니다 지금 고난이 싫다고 도망치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고난은 피하면 그만이라는 착각을 버리고, 고난가운데 내 죄를 보고 이 고난을 잘 통과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내게 닥친 고난으로 사람과 환경을 탓하지 말고, 먼저 나 자신을 살피게 하옵소서 유다는 창녀에게 약속한 값을 치르고 담보물을 찾아오도록 친구를 보냈으나, 그는 그 여인을 찾지 못하고 돌아옵니다 그러자 유다는 부끄러움 당할 것이 두려워 '그로 그것을 가지도록 내버려 두라'하며 결백의 증거로 삼습니다 며느리와의 약..

유다는 형제들을 떠나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로 가서 수아의 딸과 결혼하여 세 아들을 낳습니다 그는 갈등 많은 본가를 떠나 자기만의 세상을 이루고 잘 살고자 한 것 입니다 갈등을 피해 도망하기 보다는 그 안에서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지금의 삶에 안주하여 사명을 잊어버린 채 보이는 안락함만을 추구하지 않게 하옵소서 갈등없는 삶에 안주하던 유다에게 두아들이 죽는 사건이 닥칩니다 며느리 다말과 결혼한 큰아들 엘이 자식없이 죽고, 형의 후손을 잇고자 형수를 아내로 맞은 둘째 오난도 아우의 책임을 피하다가 죽고 맙니다 엘과 오난의 죽음은 그들이 악함 때문이라고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 뜻대로 있는 자리를 떠나 왕 노릇을 하려는 삶을 살지 않게 ..